태금, 의정부시 선별진료소에 쿠키박스 300세트 기부
상태바
태금, 의정부시 선별진료소에 쿠키박스 300세트 기부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1.11.23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정부시보건소 의료진에 응원 메시지 담아…‘장애청년 꿈을 잡고’에서 생산한 제품
(주)태금이 의정부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응원하고자 쿠키박스 300세트를 기부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인숙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 장영국 보건소장, 이평순 대표, 황창순 양반밥상 대표.
(주)태금이 의정부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응원하고자 쿠키박스 300세트를 기부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인숙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 장영국 보건소장, 이평순 대표, 중증장애인 생산시설 유니크퍼니처 윤창순 대표.

사회적기업 태금 TG Furniture(대표 이평순)는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응원하고자 1123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의정부시 선별진료소에 쿠키박스 300세트(2백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특히 이날 기부한 쿠키박스는 의정부시 지역 내 발달장애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 사회적기업 사단법인 장애청년 꿈을 잡고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주식회사 태금에서 구매해 기부한 것으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간 상생협력과 지역사회와 연대라는 사회적 의미가 있다.

기부식에서 이평순 대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을 응원하고자 감사의 뜻으로 간식을 준비했다향후 보건소 외 지역아동센터나 장애인단체 등 사무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에 사무용, 교육용가구도 현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연국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지역민과 의료진 모두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다보내주신 손길이 지친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금은 사무용·교육용 가구를 직접제조 생산하여 판매하는 회사로 202012월에 창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