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밝게 비추는 희망의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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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를 밝게 비추는 희망의 등불
  • 한북신문
  • 승인 2021.11.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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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32주년 축하메세지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양주시의회 의장 정덕영입니다.


‘한북신문’ 창간 32주년을 24만 양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미 수많은 독자 여러분께서도 알고 계시겠지만 한북신문은 양주시민을 포함한 우리 경기북부지역 시민 모두에게 신속, 정확한 정보를 보도하며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는 신문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지난 32년 간 남다른 열정으로 지역의 현안을 두루 살피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바른 언론의 길을 걸어온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한북신문은 시민을 포함한  지역의 정치 지도자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정확하고 깊이 있는 뉴스를 생산해 언론의 정도를 걷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한북신문은 한반도 평화와 새로운 번영을 위해 통일의 관문이자 심장인 경기북부지역의 제 역할 찾기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투철한 언론의 사명감으로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를 밝게 비추는 희망의 등불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수확의 계절,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마스크에 의존하는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상황이 해를 넘겨 계속되고 있습니다. 힘든 시기지만, 빠른 시일 내 반드시 코로나를 극복하고 예전처럼 마스크 없이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환하게 웃을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타격과 정서적 우울감은 대다수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습니다. 미래가 불확실한 이 시기에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북신문이 신뢰받는 지역 언론으로서 시민의 눈과 귀 역할을 해주길 소망합니다.


이번 창간 32주년을 맞아 한북신문이 독자의 더 큰 사랑을 받으며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1주년을 축하드리며 한북신문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 언론으로서 더욱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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