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자 도의원, 학교폭력 업무에 대한 지원인력 요구 및 진로교육 강조
상태바
최경자 도의원, 학교폭력 업무에 대한 지원인력 요구 및 진로교육 강조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1.11.09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교육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최경자 도의원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 업무에 대한 지원인력 요구와 진로체험교육센터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최경자 도의원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 업무에 대한 지원인력 요구와 진로체험교육센터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도의원(사진, 의정부1)은 지난 118일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가운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광명교육지원청, 여주교육지원청, 이천교육지원청에 대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 업무에 대한 변호사 등의 전문인력 충원 등 지원인력을 요구하고 학생들의 진로교육의 중요성과 진로체험교육센터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경자 의원은 지난 8월 발생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속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의 과로로 인한 건강위협을 언급하며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지원인력 없이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업무, 심의결과에 따른 민원대응, 행정소송, 행정심판 등의 업무를 모두 해당 업무 담당 장학사가 혼자 하고 있다, 변호사 등의 전문인력 충원 등 해결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본인의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혁신교육 10년이 지난 이제부터는 경기교육이 아이들의 진로를 염두에 두고 공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진로교육의 중요성과 진로체험교육센터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최경자 의원은 이날 집행부에 질의한 진로교육과 관련해 지난 114일 제35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진로교육의 필요성 및 진로체험교육센터 운영의 활성화를 촉구한 바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