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해 대학생 4명, 총 800만원 전달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이사장 이철호)은 지난 8월30일 파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성심)에 방문해 학업성적이 우수하면서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재능의 우수함이 객관적으로 인정되어 장려의 여지가 있는 지역 내 대학생 4명에게 1인당 200만 원씩 총 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의 장학금 지원 사업은 장학재단 이사회 추천 및 다자녀 추천, 9개의 유관기관·단체의 기관장에게 추천을 받아 장학금 수혜대상자를 선정했다. 대학생 23명, 초·중·고등학생 27명, 학교 밖 청소년 10명, 총 60명에게 5천 710만 원을 지원했다.
이철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단체와 협조하여 장학재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확인하여 우수한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재능 발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재 육성을 통하여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성심 센터장은 “학업성적과 재능이 우수하면서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희망 나눔이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매년 후원을 지속해주고 계신 파주연천축협장학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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