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자 도의원 “미래지향적인 다양한 교육 발상 전환 및 정책 모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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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자 도의원 “미래지향적인 다양한 교육 발상 전환 및 정책 모델 필요”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1.10.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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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초·중학교 통학구역 조정, 과밀학급 해소 방안 정담회 개최
최경자 의원(앞줄 가운데)이 양주시 초·중학교 통학구역 조정, 과밀학급 해소 방안 정담회를 마친후 참석자들과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경자 의원(앞줄 가운데)이 양주시 초·중학교 통학구역 조정, 과밀학급 해소 방안 정담회를 마친후 참석자들과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사진, 의정부1) 도의원은 지난 1029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양주시 초·중학교 학부모대표, 양주희망교육포럼 공동대표, 양주 남문중학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통해 양주시 초·중학교 통학구역 조정 및 과밀학급 해소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대표자 및 양주희망교육포럼 공동대표자는 현재 양주시는 대규모 택지개발과 공동주택 건립 확산으로 소규모, 적정규모, 대규모 학교가 혼재하고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신설은 현실적으로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중학교 통학구역 조정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가칭)학구조정위원회의 법제화(조례 등)을 만들 때 이해 당사자 참여가 없는 의사결정이 아닌 학부모 참여와 의견을 반영 양주옥정신도시 개발 1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과밀학급으로 적극적인 해소 노력 부족함, 학급당 28명으로 편성 요청 신도시 외 다른 지역의 작은학교(과소학급)가 폐교로 진행되어 폐교를 막기 위한 유지하는 방향으로 제한적 공동학구제시행 등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칭)학구조정위원회의 법제화 조례는 도의회 권한사항으로 최경자 도의원님께서 자료검토를 해주시기로 했다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양주옥정신도시 택지개발지역 신설학교에 초·중학교 학급당 28명 기준으로 설계하고 최종목표로 하여 초·중학교 제한적공동학구제로 작은학교(과소학급) 살리기에서 큰 성과를 거둔 타 시 사례를 검토하여 2022학년도부터 운영할 예정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최경자 도의원은 현 코로나 상황에서 예기치 못한 교육환경과 특성 등을 고려한 미래지향적인 다양한 교육 발상 전환 및 정책 모델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최경자 의원, 양주시 초·중학교 학부모대표, 양주희망교육포럼 공동대표, 양주 남문중학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최경자 의원, 양주시 초·중학교 학부모대표, 양주희망교육포럼 공동대표, 양주 남문중학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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