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국회의원 경기동북부지역 현안문제 청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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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국회의원 경기동북부지역 현안문제 청취 간담회 개최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1.10.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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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겸 시의원 “문화, 예술, 창조의 문(文)과 화합, 통합, 통일의 화(和)를 추구하여 공동체적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정성호 국회의원(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김정겸 시의원(왼쪽에서 다섯번째)석을 비롯해 양주, 남양주, 구리, 연천 등 참석자들이 간담회를 개최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성호 국회의원(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김정겸 시의원(왼쪽에서 다섯번째)석을 비롯해 양주, 남양주, 구리, 연천 등 참석자들이 간담회를 개최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양주시 정성호 국회의원(사진, 4)은 지난 101일 오후 5시 의정부 신시가지에 위치한 노동복지회관 3층에서 의정부시의회 김정겸 의원을 비롯해 양주, 남양주, 구리, 연천 등에서 온 대표들과 경기 동북부지역의 현안문제를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성호 국회의원은 경기 동북부에서 파주, 고양, 하남, 남양주는 인구와 산업 모두 성장하고 있지만 양주, 의정부 등은 산업 성장이 부진하며 연천, 가평, 여주, 동두천 등은 인구·산업 모두 부진 혹은 쇠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획 및 지원정책으로 정부와 경기도는 규제 완화, 접경지역,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 계획수립 및 재정지원 등을 실행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총괄대표 역할을 하고 있는 김정겸 시의원은 ·북부지역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는 기존의 경쟁중심 발전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동·북부 지역의 여건과 자원의 특성을 활용한 대안적 발전 패러다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도하면서 경기 동북부의 지정학적 위치를 살릴 수 있는 대안적 가치로 문화, 예술, 창조의 문()과 화합, 통합, 통일의 화()를 추구하여 공동체적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정성호 국회의원은 대안적 패러다임으로 사회적 발전과 지속가능 발전을 설정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김정겸 의원의 말씀처럼 대안적 패러다임과 기존 발전 패러다임이 지역의 특성에 따라 상호 보완적으로 활용 가능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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