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가평·양평군의회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탄력 적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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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가평·양평군의회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탄력 적용해야”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1.09.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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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숭태 의장, 배영식 의장, 전진선 의장 경기도의회 방문해 공동 건의
연천·가평·양평군의회 의장단이 장현국 의장(오른쪽에서 두번째)에게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해 공동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연천·가평·양평군의회 의장단이 장현국 의장(오른쪽에서 두번째)에게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해 공동 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연천·가평·양평군 등 경기지역 3개 군의회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을 촉구하고 나섰다.

연천·가평·양평군의회 의장단은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천편일률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역 특성과 코로나19 발생 현황 등을 반영해 적용해 줄 것을 공동 건의했다고 밝혔다.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과 배영식 가평군의회 의장,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은 지난 712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이후 4차례 연장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영업을 포기해야만 하는 극한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의장단은 지역마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유행 상황을 고려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탄력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숭태 의장은 지역 특성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을 반영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가평·양평군의회 의장단이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오른쪽)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역 특성과 코로나19 발생 현황 등을 반영해 적용해 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
연천·가평·양평군의회 의장단이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오른쪽)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역 특성과 코로나19 발생 현황 등을 반영해 적용해 줄 것을 건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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