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봉 도의원 ‘의정부 도심숲속 청소년 힐링센터 건립사업’ 특별조정교부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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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봉 도의원 ‘의정부 도심숲속 청소년 힐링센터 건립사업’ 특별조정교부금 논의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1.09.0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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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억원 투입해 오는 2022년 8월까지 힐링센터 건립 및 통나무집 리모델링 목표
이영봉 도의원(오른쪽)이 의정부시청 관계자들과 '의정부 도심숲속 청소년 힐링센터 건립사업'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영봉 도의원(오른쪽)이 의정부시청 관계자들과 '의정부 도심숲속 청소년 힐링센터 건립사업'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사진, 의정부2) 도의원은 지난 96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청 관계자를 만나 의정부 도심숲속 청소년 힐링센터 건립사업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신청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사업은 청소년들의 심리를 치유하고 보듬는 건전한 육성기반 시설 조성 필요에 따라 의정부동 352번지 일원(직동근린공원 내)에 총사업비 197억 원을 들여 20181월부터 20228월까지 힐링센터 건립 및 통나무집 리모델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비만과 스트레스, 진로고민, 왕따 등 위기에 빠진 청소년들의 급격한 증가와 특히 경기북부 지역의 청소년 범죄율 및 자살률 증가 추세로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의정부시에 청소년 힐링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소요사업비 미확보액 772300만 원 중 시비 부족분 20억 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신청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영봉 도의원은 다양한 청소년들의 욕구에 발맞춰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자기성장의 경험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건강하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청소년 특화시설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지역 도의원으로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지역 국회사무실과도 협력하여 국비인 특별교부세 신청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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