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중단 위기 중·고생에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 제공
신한대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및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멘토들과 멘티들의 1:1 결연
신한대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및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멘토들과 멘티들의 1:1 결연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선) Wee센터가 지난 5월25일 의정부 지역 내 학업중단 위기 중·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꿈키움 멘토링’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꿈키움 멘토링 활동은 건강한 성인이 멘토가 되고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이 멘티가 되어 심리·사회·정서적 발달을 도와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꿈키움 멘토링 멘토단 발대식에서 의정부교육청은 2017년부터 업무협약을 맺은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원선 교수를 꿈키움 멘토단의 자문위원으로, 사회복지학과 대학생12명과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선생님 6명을 멘토로 위촉했다.
또한 멘토단이 학업중단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효과적인 멘토링을 운영할 수 있도록 멘토로서의 기본자세와 태도, 지침, 운영전략 등에 대한 기초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김진선 교육장은 “꿈키움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중·고등학생들이 긍정적 지지체계 확립함으로써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서비스가 되길 바라며 멘토들에게도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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