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청소년복지시설 소통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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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청소년복지시설 소통간담회 개최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1.04.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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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완 과장 “청소년들이 한 울타리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 강구에 힘쓰겠다”
한수완 교육청소년과장(왼쪽), 이병모 남자단기쉼터 소장(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수완 교육청소년과장(왼쪽), 이병모 남자단기쉼터 소장(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 422일 지역 내 청소년복지시설의 어려움 청취와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청소년복지시설은 3개월 이내 가출청소년들을 단기 보호하는 남자단기청소년쉼터와 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있고 일시보호청소년쉼터가 있다. 또한 소년법 처분(1보호자 감호위탁’)을 받은 청소년을 감호위탁 기간 동안 보호하고 지원하는 꽃마리회복지원시설이 있다.

이번 간담회는 가정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의 필요성과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청소년복지시설 내 코로나19 대응방안과 확진자 발생 시 격리시설 운영 등 조치계획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의정부시 한수완 교육청소년과장은 가정 밖 청소년들의 가정ㆍ사회로의 복귀를 위하여 힘써주시는 청소년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들이 의정부시라는 한 울타리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과 지원 방안 강구에 힘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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