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신협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지원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5%대 고금리 적금상품을 내세워 특별혜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대상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2021년 5월1일부터 실시하며 의정부시에 거주하면서 3자녀 이상 중 1명만 미성년자여도 5%대에 가입이 가능한 적금 특판 상품으로 선착순 50명에게 혜택이 주어진다.

김명철 신우신협 이사장은 “코로나라는 힘든 시국에 저출산 문제가 더 심각해지면서 의정부 지역사회에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과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끔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 어부바 다둥이 적금을 계속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우신협은 의정부 아동지역센터와 결연하여 멘토링 사업 및 의정부 아이들을 위한 장학관련 사업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김기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