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사회과학대학 학장에 임원선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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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사회과학대학 학장에 임원선 교수 임명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1.03.0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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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선 학장 “국가 및 인류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것”
강성종 총장(왼쪽)이 임원선 교수(오른쪽)에게 사회과학대학장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성종 총장(왼쪽)이 임원선 교수(오른쪽)에게 사회과학대학장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가 지난 35일 임원선 교수(사진, 사회복지학과장)를 사회과학대학 학장으로 발탁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한대 사회과학대학은 미디어 언론학과,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과, 토지행정학과, 행정학과 등 5개 학과의 발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모체인 신한대를 명실공히 세계 속의 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신임 임원선 학장은 요즈음 대학 관련 뉴스를 보면 벚꽃 피는 순서로 대학문을 닫게 된다는 우울한 소식이 많으며 대학은 지난해 갑작스런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수업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다면서 또한 2023년도부터 대학진학인구가 급격하게 감소 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시기에 단과대학 학장을 맡게 된 것은 학자로서 명예로운 일임에는 분명하나 냉혹한 현실의 과제를 어깨에 짊어져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과학은 사회변화와 밀접한 분야의 학문으로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의 구체적인 방법론을 연구하고 실천해 나가는 학문 분야다. 사회과학대학 학장으로서 신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구성원과 함께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의정부를 비롯한 수도권의 발전과 국가 및 인류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임원선 사회과학대학장은 숭실대학교 사회사업학과를 나와 숭실대에서 석사에 이어 문학박사를 취득했다. 사회복지사 1, 예술심리치료전문가, 부부심리상담전문가 등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임 교수는 보건복지부, 경기도의회, 경기도지사,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등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현재 신한대학교 대학평의원회, 신한대학교 다문화센터 운영위원회, 경기북부개발원 다문화공동체연구소 부소장, 신한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상담위원, 지역아동센터 경기북부지원단 운영컨설팅 위원,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운영위원장, 경기북부사회복지협의회 정책위원장,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대의원,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운영이사, 한국기독교사회복지실천학회 이사, 한국사회복지학회 운영이사, 한국미래복지경영학회장 등 다양한 중책을 맡고 있다.

강성종 총장이 임원선 교수에게 사회과학대학장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강성종 총장이 임원선 교수에게 사회과학대학장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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