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오케이병원,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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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오케이병원,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1.03.0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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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어르신들 무릎인공관절수술 국비 지원 가능
연세오케이병원 CI.
연세오케이병원 CI.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김성환)과 연세오케이병원(병원장 한희돈)이 저소득층 노인의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18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 대한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국비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중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무릎인공관절 관련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및 진료비, 수술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자는 인근 보건소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반드시 의사소견이 명시된 진단서를 지참해야 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한희돈 병원장은 경기 북부지역은 특히 저소득층 어르신이 유독 많은데 치료비 부담 등을 이유로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가 늦어지고 있어 매우 아쉬웠다, “이번 에 노인의료나눔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을 잘 돌보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세오케이병원은 작년 71400평 규모 90병상으로 개설한 척추·관절 병원으로, MRI 3대와 건강검진센터를 보유한 의정부시 의정부3동에 위치한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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