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연수원 주관 ‘국회 보건의료발전연구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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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연수원 주관 ‘국회 보건의료발전연구회’ 발족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1.02.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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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內 30번째 연구단체로 보건의료분야는 ‘유일’
국회사무처 공무원 18명, 외부 보건의료 전문가 40명 등 총 58명 참여
국회 내 30번째 연구단체로 발족한 '국회 보건의료발전연구회' 마크.
국회 내 30번째 연구단체로 발족한 '국회 보건의료발전연구회' 마크.

국회 보건의료발전연구회(회장 권통일·정재훈)’가 지난 29일 국회의정연수원 주관 직원연구모임으로 공식 발족했다. 국회사무처 공무원과 보건의료 전문가가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연구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함을 목적으로 구성했다.

국회사무처 공무원 18명과 외부 보건의료 전문가 40명 등 총 58명이 참여했으며 비영리단체인 보아스사회공헌재단(대표 이상태)이 사무국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직원연구모임은 국회 내 30번째 연구단체이며, 보건의료분야는 유일하다.

국회 보건의료발전연구회 공동회장을 맡은 정재훈 원장(아주편한병원)현재 코로나와 같이 보건의료 환경이 엄중한 상황에서 오히려 국회차원의 연구모임 발족은 늦은 감이 있으나 지금이라도 이러한 연구회가 마련되어서 다행이다. 국내 보건의료 환경을 발전시키고 개선하는데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노력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회 보건의료발전연구회는 보건의료분야 주요 현황을 선정하여 정례적 토론회 및 간담회를 통해 제도개선을 위한 방안마련과 목소리를 내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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