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알선·교육 등 제공하는 비영리법인…동두천시로 이전 확정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 제윤경)이 지난 12월14일 동두천시 노숙인 복지시설 성경원을 방문하여, 백미(10kg) 170포를 전달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민을 위한 직업 알선·교육 및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하는 비영리법인으로 최근 동두천시로 이전이 확정됐다.
성경원 김태준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품으로 시설 생활자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기부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동두천시민 모두가 나와 가족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연말연시 모임 취소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 힘든 상황을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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