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의원, 민락IC 하이패스 추가증설 해법 찾기 '팔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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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의원, 민락IC 하이패스 추가증설 해법 찾기 '팔걷어'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0.11.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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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불편해소와 안전을 위해 하이패스 차로 추가증설 반드시 필요”
나성대 대표 “하이패스 차로 추가증설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검토하겠다” 답변
김민철 국회의원이 의정부 민락IC(구리~포천 고속도로) 하이패스 차로 추가증설 해법을 찾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듣고 있다.
김민철 국회의원이 의정부 민락IC(구리~포천 고속도로) 하이패스 차로 추가증설 해법을 찾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듣고 있다.

현재 의정부 민락IC 하이패스 차로는 쌍방향 모두 한 개 차로만 운영되고 있어서 출·퇴근 시간대에 지·정체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 포천 방향에서 진입하는 차량이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려면 3차선에서 1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며 들어와야 하는데 구리 방향에서 진입하는 차량과 겹치면서 안전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나성대 서울북부고속도로 대표이사에게 민락IC 하이패스 차로 추가증설은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어 온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추가증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나성대 대표이사는 안전사고 위험을 고려하여 하이패스 차로 추가증설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교통체증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가장 합리적이고 안전한 방법으로 하이패스 차로가 증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 의원의 민락IC 현장방문에는 김원기권재형 경기도의원, 안지찬정선희김연균이계옥최정희 의정부시의원 및 경기도 관계자들도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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