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최고봉사회, 빼뻘마을 취약계층에 연탄 1500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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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최고봉사회, 빼뻘마을 취약계층에 연탄 1500장 기부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0.11.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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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어르신 등 7가구에 200장 이상씩 직접 배달 ‘구슬땀’
매년 취약계층에 연탄기부, 올해도 약 7300장 연탄 및 후원금 60만원 모금
경민대최고봉사회가 고산동 빼뻘마을 취약계층 7가구에 사랑의 연탄 1500장을 직접 배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민대최고봉사회가 고산동 빼뻘마을 취약계층 7가구에 사랑의 연탄 1500장을 직접 배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정자 회장, 오경철 고문, 봉사단원들이 빼뻘마을 취약계층 7가구에 1500장 '사랑의 연탄' 배달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정자 회장, 오경철 고문, 봉사단원들이 빼뻘마을 취약계층 7가구에 1500장 '사랑의 연탄' 배달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민대학교 최고경영자봉사회(회장 이정자, 이하 경민대최고봉사회)가 이정자 회장, 오경철 고문, 봉사단원 등 30여명이 참석하 가운데 지난 1118일 오후 130분부터 의정부시 고산동 빼뻘마을에 거주하고 계신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7가구에 사랑의 연탄 1500장을 직접 배달, 구슬땀을 흘렸다.

경민대최고봉사회는 매년 겨울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기부, 김장김치 등 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는 순수 봉사단체이다.

이정자 경민대최고봉사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약 7300장 연탄과 후원금 60만원을 모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접배달을 하게 되면 연탄금액 중 배달 비용을 절감한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연탄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봉사회 원우들이 직접 배달하고 있으며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에서도 한사람도 이탈없이 끝까지 연탄 배송에 참여해 준 봉사회원분들과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사랑의 연탄' 배달에 구슬땀울 흘리고 있는 경민대최고봉사회원들 모습.
'사랑의 연탄' 배달에 구슬땀울 흘리고 있는 경민대최고봉사회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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