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 등 7가구에 200장 이상씩 직접 배달 ‘구슬땀’
매년 취약계층에 연탄기부, 올해도 약 7300장 연탄 및 후원금 60만원 모금
매년 취약계층에 연탄기부, 올해도 약 7300장 연탄 및 후원금 60만원 모금
경민대학교 최고경영자봉사회(회장 이정자, 이하 경민대최고봉사회)가 이정자 회장, 오경철 고문, 봉사단원 등 30여명이 참석하 가운데 지난 11월18일 오후 1시30분부터 의정부시 고산동 빼뻘마을에 거주하고 계신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7가구에 사랑의 연탄 1500장을 직접 배달, 구슬땀을 흘렸다.
경민대최고봉사회는 매년 겨울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기부, 김장김치 등 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는 순수 봉사단체이다.
이정자 경민대최고봉사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약 7300장 연탄과 후원금 60만원을 모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접배달을 하게 되면 연탄금액 중 배달 비용을 절감한 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연탄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봉사회 원우들이 직접 배달하고 있으며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에서도 한사람도 이탈없이 끝까지 연탄 배송에 참여해 준 봉사회원분들과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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