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형 도의원, 광역버스 노선별 수요조사 후 증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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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형 도의원, 광역버스 노선별 수요조사 후 증차 촉구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0.11.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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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의원 “의정부 광역버스 6000번 증차 길 열렸다”
“경기도 차원에서 친환경 전기버스 확대 필요”
권재형 도의원이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용객수 수요증가 따른 광역버스 증차와 관련해 집중적으로 질의하고 있다.
권재형 도의원이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용객수 수요증가 따른 광역버스 증차와 관련해 집중적으로 질의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부위원장(사진, 의정부3)은 지난 119일 경기도 교통국에 대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용객수 수요증가 따른 광역버스 증차와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권 의원은 “G6100번 버스가 2019G6000번 버스에 이어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행대상 노선으로서 지난 1013일 첫 운행을 개시했었는데 해당 노선에 대해 승객들의 반응이 어떠한지를 질의했다.

박태환 교통국장은 “G6000번 버스에 이어 G6100번 버스도 비교적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답했다.

이어 권 의원은 직접 준비한 G6000번 버스의 재차율 자료를 제시하며 “G6000번 버스의 출퇴근 시간대 재차율을 보면 최고 130%의 수치가 기록됐으며 운행 개시 후 6개월 동안 입석률이 상당히 증가하여 도민들의 교통안전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렇게 이용이 많은 광역버스 노선의 경우 다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증차를 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할 것을 교통국에 주문했다.

이에 박 국장은 광역버스에 대한 품질 및 서비스의 만족도 증가로 이용객 수가 증가하는 추세이기에 증차여부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와 함께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권 의원은 환경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계속적으로 언급되는 상황에서 경기도 차원에서도 친환경 대중교통을 위한 전기버스 도입 확대를 교통국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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