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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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설관리공단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0.10.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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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과 사회공헌활동 통해 ‘선순환 사회적 공유 가치’ 실현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농촌일손 돕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농촌일손 돕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 같이 가는 길이 가치 있는 길이라는 사회적 가치 비전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혁신경영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코로나19와 기상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지역사회 경제회복을 돕기 위한 농촌일손돕기(오이연구회, 천생연분마을, 호박공선회, 우골농장 등), 중소기업을 위한 마스크 제조업체 일손돕기‘()우성, 한다헬스케어(), 대성글로벌등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이러한 인력지원과 도움으로 수혜를 받은 농가와 기업체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반찬도시락 봉사회, 장애인 급식소 등에 식재료 오이(360KG)와 감자(56KG) 기부하여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에게 사회적 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비말차단용 마스크 20만장(환가액 4400만원)을 양주시에 기부하는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선순환 사회적 공유 가치를 실현하는 등 뜻있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20일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경영방침에 발맞춰 지속가능경영에 무게를 두고 사회적 가치 경영 트랜드를 고려한 릴레이 가치 더함 +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선순환 사회적 가치 공유에 더욱 더 힘쓰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난 20138‘1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농번기 일손 돕기 등을 통해 인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고 지역 주민과 지역공동체 발전 방안으로 공단 임직원 30여 명이 마을주민과 함께 고구마 수확, 선별 및 연잎 베기 등을 실시했다.

한편 지난 9월 말 땅콩 수확철에는 공단 업무혁신 TF(신사업 발굴 활동반) 54명이 2주간 자매결연마을의 땅콩 수확과 고구마 줄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천생연분마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각종 체험과 행사가 취소되고 힘든 시기에 공단 직원분들이 방역관리에 힘써가면서 부족 일손을 도와주어 마을 공동체 작업에 정말 큰 힘이 됐다고 고마음을 표했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업인들의 근심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농업의 소중함과 농민, 농촌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실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일을 찾아서 농업인과 함께 하겠다고 실천의지를 밝혔다.

양주시시설공단 업무혁신TF팀이 땅콩 수확 농촌일손 돕기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양주시시설공단 업무혁신TF팀이 땅콩 수확 농촌일손 돕기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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