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동 홀몸어르신 2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 3종 전달
의정부시 자금동 소재 의정부신협(이사장 장병철) 두손모아봉사단(단장 강남석)은 지난 9월18일 추석을 앞두고 자금동 내 홀몸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해 반찬 3종을 만들었으며 두손모아봉사단 회원이 홀몸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말벗 등 정서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다.
강남석 단장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했으니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금동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소외된 자금동 이웃에 따뜻한 반찬을 선물로 주신 신협 두손모아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협두손모아봉사단은 자금동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나눔,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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