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회룡로터리클럽 행복한 집 만들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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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회룡로터리클럽 행복한 집 만들기 ’구슬땀‘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0.09.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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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동 홀몸어르신 새주거지에 도배·장판, LED등 교체, 청소, 이삿짐 정리 등 봉사
의정부회룡로터리클럽 회원들이 홀몸어르신 집을 방문해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회룡로터리클럽 회원들이 홀몸어르신 집을 방문해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회룡로터리클럽이 지난 9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의정부시 자금동에 거주하고 계신 홀몸어르신 집을 방문해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 사업은 현 거주지에 해충이 출몰하여 거주하기 어려워하는 홀몸어르신의 새로운 주거지에 도배·장판 및 LED등을 교체하고 청소와 이삿짐을 정리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사업의 대상자인 이 모 어르신은 지금 살고 있는 집은 벽에 곰팡이핀 흔적으로 얼룩지고 지네가 나와 살기 어려웠는데 이사 간 집은 깨끗하고 깔끔하며 조명도 밝아 기쁘고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연자 의정부회룡로터리클럽 회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 안타깝고 회원들의 작은 도움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금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의정부회룡로터리클럽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자금동 역시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의정부회룡로터리클럽은 198812월에 설립됐으며 지난 20171113일 자금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및 기부 등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연자 회장, 회원들이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 사업’ 진행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연자 회장, 회원들이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 사업’ 진행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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