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2동 아름다운마을 만들기 조성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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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2동 아름다운마을 만들기 조성에 '구슬땀'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0.09.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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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동장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도시경관 조성에 최선”
신곡2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장, 직원 등 20여 명이 힘을 모아 신곡2동 별관 앞에 조성한 화단 모습.
신곡2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장, 직원 등 20여 명이 힘을 모아 신곡2동 별관 앞에 조성한 화단 모습.

의정부시 신곡2동이 지난 916일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장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직원 등 20여 명이 힘을 모아 신곡2동 별관 준공에 따른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화단을 조성했다.

기존 건물의 노후 및 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9월에 준공된 신곡2동 주민센터 별관은 주민자치센터 공간 확충을 바라던 주민들의 끊임없는 요구에 부응한 결과로 동 주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단체장들과 함께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화단 조성은 29개월의 긴 시간을 참고 기다려준 신곡2동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 할 수 있는 녹색공간을 제공하고자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국화 555본을 청사 및 동오마을 경로당 주변에 식재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등 신곡2동 자생단체장들과 직원은 코로나19가 재 확산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대대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오역 앞에서 마스크 착용하기, 손 자주 씻기 등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10가지를 안내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강문성 신곡2동 동장은 솔선수범하여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화단 조성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활동을 해주신 단체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방문자 발열 측정소의 지속적인 운영, 전 직원 마스크 착용, 하루 2회 직원 발열 체크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계절별 주제가 있는 꽃화단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도시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문성 동장(右), 주민자치위원회, 직원 등이 경전철 동오역 밑에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강문성 동장(右), 주민자치위원회, 직원 등이 경전철 동오역 밑에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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