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세계안과 코로나 피해 교회와 소상공인 20곳에 1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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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세계안과 코로나 피해 교회와 소상공인 20곳에 1500만원 지원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0.09.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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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대표원장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지속적인 공헌에 앞장서겠다”
박종훈 대표원장(左)이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개척교회, 소상공인 등 20개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박종훈 대표원장(左)이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개척교회, 소상공인 등 20개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의정부 서울신세계안과(대표원장 박종훈)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교회와 소상공인 20여개소를 대상으로 후원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대상은 CTS(기독교TV)에서 추천한 의정부, 양주 등 경기북부 미자립 개척교회와 의정부기독교연합회 등 10개소, 의정부10대상권상인회에서 추천한 소상공인 10개소이다.

코로나19 지원을 위한 이번 계획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CTS(기독교방송), 의정부시 상인회, 보아스사회공헌재단 등 많은 단체가 참여하여 시급성을 감안하여 긴급하게 진행됐다.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결정 한 서울신세계안과 박종훈 대표원장은 모두가 힘들지만 어려움이 더 크신 교회와 소상공인들을 돕는 것이 가치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면서 우리 서울신세계안과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 모토인데 지금이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인 것 같다. 지속적인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신세계안과는 의정부시 1호 아너소사이어티(사랑의열매 1억 기부)' 가입 병원으로 코로나 대응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지난 2월 대구에 의사를 직접 파견하는 등 사회공헌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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