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직 2명, 기술직 1명…매년 1~2명 합격자 배출
동양대학교(총장 권광선)는 인사혁신처가 시행하는 2020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행정직 2명, 기술직 1명 최종합격자 3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선발시험은 대학의 추천을 받은 학과성적 상위 10%이내인 우수학생이 1차 필기시험, 2차 서류전형,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이건우(공공인재학부 4학년), 유병규(공공인재학부 졸업), 남기승(생명화학공학과 졸업) 등 이들 합격자들은 1년간 중앙행정기관(부·처·청)에서 수습근무를 한 뒤 국가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이상학 동양대학교 공무원사관학교원장은 “경북지역 18개 대학에서 매년 총 10여명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는데 우리 대학은 2006년부터 매년 1~2명의 합격자(5급 및 지역인재 7급)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3명의 지역인재 7급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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