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과 서울신세계안과가 9월10일 오후 4시30분 서울신세계안과 4층 망막센터에서 상호 발전 및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45만 의정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총력 대응에 힘쓰고 있는 의정부시 공무원 및 가족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의정부 지역발전을 위해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데 함께 노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 상호 교류 등을 통해 활동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속가능한 공공성의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노동조합 활동을 지향하며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후생복지, 불합리한 관행개선 등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서울신세계안과 역시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훈 서울신세계안과 대표원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힘써주시는 의정부시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과 가족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약속하고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과의 상호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하여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태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서울신세계안과와의 협약이 우리 1100여 조합원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더 밝은 눈으로 더 나은 대민서비스를 제공하여 45만 의정부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하여 우리 노동조합이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기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