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8대 후반기 의장단 '닻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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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8대 후반기 의장단 '닻올려'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0.08.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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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탑 참배 후 철저한 수해예방대책 당부로 첫 의정활동 시작
오범구 의장(가운데)이 8월10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범구 의장(가운데)이 8월10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의정부시의회 제8대 후반기 오범구 의장 등 시의원들은 공식적인 업무가 시작되는 지난 810일 개원식을 생략하고 의정부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와 철저한 수해예방대책을 당부하는 것으로 의정 활동을 시작했다.

앞서 시의원들은 자일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르며 의원으로서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후반기 의회 운영 방향을 밝혔다.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장마철 집중호우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의장이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45만 시민들의 기대와 바람을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현장에서 호흡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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