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9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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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9억 원 확보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0.08.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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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패동 수변공원 도로 개설 사업 등 9억원, 연천 은대리 도로 확・포장 10억원
김 의원 "주민 편의증진 및 안전확보 위한 국비 확보 위해 더 알착같이 일하겠다"
김성원 국회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미래통합당 김성원 국회의원(사진, 동두천연천)이 지난 8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동두천 상패동 수변공원 앞 도시계획도로(소로 1-20호선) 개설 6억 원, 상패동 1통 도시계획도로(소로 2-107호선) 개설 3억 원, 연천 은대리(전곡205호선) 도로 확포장 10억 원의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두천 상패동 1통 및 수변공원 앞 도로는 지난 30년 이상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도로)로 소방도로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긴급 재난발생시 주민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었다. 이번 특교확보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상패동의 균형발전은 물론 화재 등 긴급 재난 발생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 은대리(전곡205호선) 도로는 폭이 협소해 인근 은대초등학교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농가주민들 이용에도 불편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이 10억 원을 긴급 확보하면서 도로 확포장을 통한 교통소통으로 주민과 학생들의 통행안전 및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김성원 의원은 이번 특교세는 21대 개원 이후 행정안전부와 각 지자체 관계자와 함께 꾸준히 협의하며 꼼꼼하게 챙겨온 성과라면서 동두천연천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해있는 중요한 사업들인 만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연천·동두천 주민 편의 증진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예산 편성, 특교세 확보 등을 통해 ‘3대가 행복한 동두천·연천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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