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0 포춘밸리 페스티벌 무기 연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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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0 포춘밸리 페스티벌 무기 연기 결정
  • 김영환 기자
  • 승인 2020.08.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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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
포천시청 청사 전경.
포천시청 청사 전경.

포천시가 오는 814일부터 16일까지 23일 일정으로 개최 예정이었던 ‘2020 포춘밸리 페스티벌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경기북부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함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814일까지 호우예보가 있고 집중호우로 인해 인근 가평, 철원군 등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관람객 안전을 위해 부득이 페스티벌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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