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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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0.08.0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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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일 오전 11시 제299회 임시회 개회
안지찬 의장 "여야 합의 안됐다" 개회 4분 만에 정회 선포
의정부시의회가 후반기 의장 등 원구성을 위하여 임시회를 열었지만 개회 4분만에 정회에 들어갔다.
의정부시의회가 후반기 의장 등 원구성을 위하여 임시회를 열었지만 개회 4분만에 정회에 들어갔다.

의정부시의회가 8월3일 오전 11시부터 제8대 후반기 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의(제299회)를 열었다.

그러나 안지찬 의장은 "여ㆍ야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개회 4분만에 정회를 선포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후반기 의장 선출 등 원구성을 위해 총 9번을 만났지만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했다.

제8대 의정부시의회 시의원은 총 13명이다. 더불어민주당 5명, 미래통합당 5명, 무소속 3명 등이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의장, 부의장 선거를 포함해 자치행정위원장, 도시건설위원장, 운영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었지만 오후 6시 현재 계속 정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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