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김치, 백김치를 독거·고령장애인 등 장애인 70가정에 전달할 예정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희)이 지난 7월22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의 지원을 받아 양주시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한 여름 김장행사를 개시했다.
여름 김장행사는 양주시에 거주하는 독거장애인, 고령장애인, 부부장애인 등 양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70가정을 대상으로 여름철 대표 김치인 열무김치와 백김치를 배달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9년 6월 개관한 이래로 두 번째 김장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며 매년 김장행사를 통해 양주시에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김정희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김장행사를 지원해주신 LH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김장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속에서 모두가 힘을 합치면 이겨낼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양주시 내 장애인분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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