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10kg, 라면 1박스 등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함께 봉사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하여 한전 연천지사(김오중 지사장)의 후원으로 ‘연천 거주 저소득 보훈대상자 12가구에게 위문품(쌀10kg, 라면1박스)’을 지난 6월23일 전달했다고 경기북부보훈지청이 밝혔다.
한전 연천지사 관계자는 연천지역 2가구를 동행 위문하며 나라를 위한 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위문대상자 이 모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따뜻하게 안부를 물어주니 외롭던 마음이 든든하다”며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한전 연천지사에 고마워했다.
김장훈 지청장은 “지역사회 생계곤란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한전 연천지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전 연천지사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더욱 끈끈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가유공자분들을 세심히 돌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연천지사는 2014년부터 노·사 합동 봉사의 일환으로 보훈가족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호국보훈의 달 계기 위문 등 보훈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한 ‘든든한 보훈’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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