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환 의원 “중대재해 예방 및 사회안전망 구축 입법을 최우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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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 의원 “중대재해 예방 및 사회안전망 구축 입법을 최우선 추진”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0.06.0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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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언론과 첫 기자간담회 열고 포부 밝혀…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민원 소통의 날’ 개최
오영환 국회의원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오영환 국회의원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국회의원(사진, 의정부시갑)64일 지역 언론과의 기자간담회를 열고소방관 출신으로 국민의 생명안전을 위하여 민주당에서 영입한 만큼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을 재난의 위협으로부터 구하는 내용을 최우선 입법 과제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영환 의원은 이날 21대 국회 임기를 지역 언론과의 간담회로 시작했으며 이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을 지역 언론과의 소통 등을 강화함으로써 진심의 정치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오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국민에게 안전을, 의정부에 미래를 드리겠다고 말씀드렸다면서 이 약속을 4년 임기 내내 가슴에 새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20대 국회는 식물국회, 동물국회라는 오명을 들었다. 이제는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국회, 국가 재난과 위기를 돌파하는 국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의 초심을 잃지 않는, 사람을 살리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불가피한 사정이 아니라면 상임위와 본회의에 100% 출석할 것이라면서 젊고 패기 있는 정치인으로서 대립, 반목하는 정치 활동을 지양하고 사회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불의와 부조리를 없앨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영환 의원은 매주 토요일 민원 소통의 날을 개최해 정기적으로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민원 소통의 날은 오는 613일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 9~12시 의정부 지역사무실(평화로508 2)에서 열린다. 의정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자감담회 후 오영환 국회의원과 이영봉 도의원(왼쪽), 장수봉 부위원장(왼쪽에서 3번째), 최정희 시의원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기자감담회 후 오영환 국회의원과 이영봉 도의원(왼쪽), 장수봉 부위원장(왼쪽에서 3번째), 최정희 시의원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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