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은 신평 총동문회장 취임…‘신한대 우리는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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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은 신평 총동문회장 취임…‘신한대 우리는 하나다’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0.05.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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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회장 “화합하고 단결하여 역사에 길이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신평 총동문회-한북신문-의정부시사회복지協 ‘사랑나눔가게’ 업무협약도 체결
‘신평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행사 盛了…김민철·오영환 당선인 등 250여명 참석
신평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행사후 단체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평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행사후 단체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이하 신평) 총동문회가 지난 529일 오후 630분부터 신한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한 신평 총동문회장 이(9대 이용걸취임(10대 나승은)행사에 더불어민주당 의정부 갑·을 김민철·오영환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강태경 본지 대표이사, 강성종 신한대 총장,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 최경자·권재형·이영봉 도의원, 의정부시의회 김연균·최정희 의원, 최승구 신평 원장, 이상훈 의정부시민장학회 이사장, 배승룡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장, 기수 회장, 고문 및 원우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신평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행사에 이어 신평 총동문회, 한북신문,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 등 3개 단체가 사랑나눔가게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나눔가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월 식사를 나눔으로 행복하고 희망찬 지역으로 선도하고 이를 통해 신한대와 신평 총동문회의 위상을 높이며 원우들에게 자긍심과 수익증대를 꾀하는 사업으로, 매월 식사나눔을 기부할 외식 관련 원우 서너명을 모집하여 의정부시지역복지협의회에 1년 동안 매월 선정된 원우들이 각각 5만원씩 기부하여 식사를 제공하는 기부 사업이다.

신평 총동문회, 한북신문,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가 ‘사랑나눔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배승룡 회장, 나승은 회장, 강태경 대표이사.
신평 총동문회, 한북신문,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가 ‘사랑나눔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배승룡 회장, 나승은 회장, 강태경 대표이사.

신임 나승은 회장은 취임사에서 “19605월 설립된 신한대학교는 유구한 역사와 대한민국 사회에 기반이 되는 유능하고 훌륭한 인재를 수없이 양성하고 배출해내고 있다면서 또한 평생교육원에서 지역에 기반이 되는 최고지도자 3000명이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CEO가 갖추어야할 명강의를 통해 최고의 대표님을 모시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용걸 직전 회장님을 비롯해 역대 총동문회장님들의 유지를 받들어 신한대학교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신한대 우리는 하나다라는 슬로건과 같이 총동문이 하나가 되어 화합하고 단결하여 신한대 역사에 길이 남을 수 있도록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용걸 9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의정부라이온스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온기심회 회장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나승은 회장을 모시느라 수고를 많이 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이 있듯이 수락해 주어 감사하고 취임을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저는 1998년 군 제대 후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현재 36SK텔레콤 가입자 달성,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전국이동통신협회장 등의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더 고통 받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마스크 2만장을 직접 제작해 지원했다면서 코로나19는 극복의 대상이지 장애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신평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행사 후 내빈들이 축하 떡케익을 자르고 있다.
신평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행사 후 내빈들이 축하 떡케익을 자르고 있다.

김민철 국회의원 당선인은 정치 선배인 강성종 총장님의 예전 지역구에서 당선되어 개인적으로 의미가 크다면서 시민들이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신평 총동문회가 똘똘 뭉쳐서 신평에 국한 되지 말고 의정부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오영환 국회의원 당선인은 “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경기북부 지역 최고의 평생교육기관으로 9대 이용걸 회장님의 장학사업과 소외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의정부를 위해 많은 일들을 해주신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나승은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68사수회를 통해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많은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신평 총동문회가 더욱 성장하고 지역 사회의 모범 기관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저 역시 함께 노력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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