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국회의원, 새벽 인력시장 인사로 민심청취 선거운동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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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새벽 인력시장 인사로 민심청취 선거운동 이어가
  • 한북신문
  • 승인 2020.04.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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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으로 구직 직격탄 맞은 구직활동 근로자들 만나 애로사항 청취
911.SOC분야 공약 이행을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약속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고 민생경제가 살아나는 동두천‧연천 만들 것”
김성원 후보가 선거운동 둘째날 새벽 인력사무소를 찾아 애로상황을 청취했다.
김성원 후보가 선거운동 둘째날 새벽 인력사무소를 찾아 애로상황을 청취했다.

김성원 국회의원 (미래통합당, 동두천·연천)이 선거운동 이틀째, 일자리를 찾기 위해 모인 건설일용직 근로자들을 만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김 의원은 새벽 동두천의 인력사무소를 찾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소독 작업을 진행한 후 구직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구직활동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건설 경기가 부진한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코로나19사태까지 터지며 건설현장 일자리 수요가 급감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의 의견을 듣고 총선 공약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생활형 SOC사업의 지역도급 확대 공약 및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연장, 경원선 복선전철 신탄리까지 연장, 서울~동두천연천을 잇는 남북도로 건설 추진 등의 911공약 중 주요 SOC공약을 설명하며 공약이행을 통해 건설경기 활성화를 이끌 것을 약속했다.

인력사무소 구직자들과 면담을 마치고 전곡으로 이동해 출근길 아침 인사를 마친 후 도심 정화를 위한 거리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사태의 엄중함을 고려해 대규모 인력을 동원한 선거운동 대신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거리청소 봉사활동을 펼치며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만남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조용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대면선거운동은 최소화하고 길거리 및 다중이용시설을 청소하는 자연정화 선거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날씨는 점점 따뜻해지고 있지만 서민가계와 체감경기는 점점 얼어붙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경제활력과 민생안정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민들의 일자리를 만드는 일이 곧 민생경제를 살리는 출발점인만큼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는 동두천연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21대 국회에서 911공약 이행을 위해 더욱 악착같이 일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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