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에 ‘차 없는 거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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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에 ‘차 없는 거리’ 운영
  • 정정미 기자
  • 승인 2020.03.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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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C 커뮤니티 센터~북쪽 출입구 주도로(430m)와 대한소리사~방범초소 앞(160m) 구간
동두천시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모습.
동두천시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 모습.

동두천시가 오는 330일 오전 9시부터 연중 24시간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 일원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키로 했다.

이번 차 없는 거리DDC 커뮤니티 센터~북쪽 출입구 주도로(430m)와 대한소리사~방범초소 앞(160m) 구간에서 운영된다.

차 없는 거리운영은 관광특구 내 주민 및 상인, 방문객에게 자유로운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동두천시, 동두천경찰서, 관광특구 상가연합회가 함께 추진했다.

동두천시와 관광특구 상가연합회는 차 없는 거리운영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광특구 내 주민 및 상인들에게 안내문을 배포하고, 비상연락망도 구축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차 없는 거리 운영으로 관광특구 내 주민, 상인, 방문객의 보행권 보장은 물론 앞으로 더욱 깨끗하고 정리된 거리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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