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후보, 동두천연천 국회의원선거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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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후보, 동두천연천 국회의원선거 '출사표'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0.03.2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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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규제 철폐하고 불가피한 규제는 보상 요구하겠다”
‘조화로운 발전’ 약속…“지역의 백년대계를 세우는 일에 동참해 달라” 호소
서동욱 민주당 동두천연천 국회의원 후보가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서동욱 민주당 동두천연천 국회의원 후보가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서동욱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연천군 국회의원 후보 출마의 변을 통해 접경지역과 수도권이라는 지리적 조건 탓에 모든 분야에서 타 지역에 비해 소외되어온 동두천시·연천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나섰다면서 주민들의 70여 년의 희생에 대한 보상을 요구할 정당한 요구와 권리를 당당하게 관철시킬 스마트 리더십이 저에게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불필요한 규제는 즉각 철폐하고 불가피한 규제에는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요구하겠다. 지역의 발전은 국제적 감각, 협상 능력, 법학적 지식, 행정 능력이 일치돼야 풀 수 있다고 말하고 “GTX 연장, 제생병원, 연천 축산농가지원, 지역 미래 산업 발굴 등은 정부, 국회, 경기도와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동욱 후보는 외교관, 법학박사, 중앙부처 행정 경험 등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고향의 주민들이 골고루 발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조화로운 발전을 이루겠다고 약속하고 지난 4년간의 정체를 답습하기보다 지역의 백년대계를 세우는 일에 동참하여 주시고 지지하여 달라고 호소했다.

서동욱 후보 대표 공약을 보면 동두천·연천까지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GTX) 연장을 추진하고 동두천·연천을 경기 북부의 남북, 동서 교통망의 중심지로 만들어 교통이 편한 동두천·연천 지역으로 만들겠다. 이를 위해 양주의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경원선(경기북부 원팀 라인)팀을 구성해 경원선 축선을 미래한반도 발전의 축선으로 삼아 시베리아와 유럽을 향한 관문으로 발전시키겠다.

지역의 스토리텔링과 자연자원, 관광자원, 문화자원 등을 총체적으로 결합하여 스토리텔링형 문화 관광 도시를 조성하고 인간의 얼굴을 한 도시 재생 산업을 펼쳐 원도심과 개별 마을이 골고루 잘사는 동두천·연천을 지향하고 동두천·연천을 스마트 시티화해 4차 산업과 미래 융복합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의 젊은이들과 어린이들이 4차 산업과 융복합 산업시대에 유용한 인재로 커 갈수 있는 스마트 교육도시를 조성하겠다.

이와 함께 스마트 팜을 도입하여 도심에서 첨단 산업을 이용, 소득을 거둘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음. 이를 위하여 지역의 국가 균형 발전 예산과 과학 기술 예산을 끌어와 70년간 안보를 위해 희생한 지역의 미래 국가가 집중적으로 투자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동두천과 연천이 문화 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하여 기존의 굴뚝 산업이 아닌 문화 컨텐츠 산업과 디자인, 3D 프린팅 등 첨단 산업의 유연하게 대응하며 지역의 인재들이 서울 등으로 유출 되지 않고 걸어서 좋은 직장으로 출근 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겠다.

해외 유수의 교육기관, 국제학교 등과 제휴를 통해 지역의 학생들이 글로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동두천과 연천의 글로벌 교육화를 지향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잘성할 수 있는 추진 체계와 외교적 채널을 가동하고 동두천 예술의전당을 설립하여 지역 주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예술의 전당 내 상주 예술단체를 두어 지역의 문화인들이 공연 예술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만나 시너지 효과를 이르킬 수 있도록 예술의 전당의 소프트웨어 기능을 강화하겠다.

연천의 DMZ를 세계평화공원으로 조성하여 DMZ스토리와 자연을 세계인들이 보고 느끼며 평화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교육적 기능을 가진 하드웨어와 스프트웨어를 공히 조성하고 동두천 미군 공여지에 한미 우호와 세계평화, 국가 안보를 테마로 하는 테마파크 조성하기 위하여 외자유치 및 국가 지원을 강화하겠음. 또한 주민들의 협동조합을 구성하여 주민들이 직접 계발과정에 참여 하고 수해를 입는 주민 거버넌스 중심에 지역계발정책을 추진하겠다.

마지막으로 동두천 락 페스티발, 소요 단풍축제, 연천 구석기 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를 육성하고 연천의 세종강무 축제 및 세종강무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세종강무 축제를 개최하여 경기 남부 수원의 정조화성행차 축제와 쌍벽을 이루는 경기북부의 대표적 축제로 브랜딩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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