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봉 前부의장 오영환 캠프 선대위원장 수락…오영환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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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봉 前부의장 오영환 캠프 선대위원장 수락…오영환 지지 선언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0.03.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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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경자·이영봉 도의원 ‘조직1,2본부장’ 수락, 캠프 적극 결합
왼쪽부터 최경자 도의원, 오영환 후보, 장수봉 선대위원장, 이영봉 도의원.
왼쪽부터 최경자 도의원, 오영환 후보, 장수봉 선대위원장, 이영봉 도의원.

21대 국회의원 선거(이하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오영환 후보 캠프가 4.15총선에서 함께 경쟁하던 장수봉 예비후보(의정부시의회 부의장)가 전격적으로 오영환 후보를 지지하며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함에 따라 활기를 띄고 있다.

또 의정부갑 소속 경기도의회 최경자·이영봉 도의원도 조직1,2본부장을 맡으며 매일 캠프에 적극 결합하면서 당세가 붙는 모양새다.

장수봉 후보는 지난 320일 캠프를 찾아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경선을 해달라는 요청이 거절돼 사실 당에 서운하기도 하고 실망도 했었다면서 그럼에도 더불어민주당이 오영환 후보를 의정부의 후보로 선택함에 따라 당인으로서 마땅히 오영환 후보의 승리를 도와야겠다는 결단을 내렸다. 오영환 후보를 성심성의껏 도와 민주당의 승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민주당 후보 승리를 위해 캠프에 합류한 최경자, 이영봉 도의원은 조직1,2본부장을 맡아 선거를 지휘하고 있다. 최경자, 이영봉 도의원은 오영환 후보의 세부일정까지 챙기는 정성으로 오 후보의 선거승리를 돕고 있다.

오영환 후보를 돕는 자원봉사자들의 격려와 지지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321일 멀리 광주광역시에서 10여명의 지지자들이 오영환, 힘내라!’며 격려방문을 해줬다. 유투브를 통해 오영환 후보의 소식을 들은 전국의 지지자들이 하루에도 수 십 명씩 의정부 지역의 연고자를 찾아 캠프와 연결시켜 주는 등 캠프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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