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원 후보 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와 정책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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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원 후보 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와 정책협약 체결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0.03.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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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항의 노동정책 요구사항 모두 수용…민노총 경기북부 이명원 후보 지지 선언
건설노동자 취업지원센터, 생활임금위원회의 내실화, 요양보호사 지원 특별법 등 공약
이명원 후보가 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와 노동정책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명원 후보가 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와 노동정책협약식을 체결했다.

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는 민중당 이명원 국회의원 예비후보자(포천시가평군)를 노동자의 후보로 지지한다고 공개 선언했다.

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는 지난 318일에 민주노총포천시대표자협의회 사무실에서 ‘21대 국회의원선거 노동정책협약식을 진행하고 11개항의 노동정책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이명원 후보는 “11개항 요구사항을 모두 수용하여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고 건설노동자 취업지원센터, 생활임금위원회의 내실화, 노동자 쉼터 설립, 요양보호사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노동정책협약식에는 민주노총 경기북부지부(의장 박윤희),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포천지회(지회장 김용실), 건설노조 의북지대(지대장 차상룡), 민주노총 포천시대표자협의회(의장 조용성), 아도니스CC 노동조합(위원장 김민혁), 요양서비스 노동조합 양주·동두천지회(지회장 한현호), 전국민주연합 노동조합 포천지부(지부장 황용복)등 포천과 경기북부지역에서 활동하는

노동조합대표자 및 조합원들이 참가했다.

이명원 예비후보는 일터에서 노동자의 존엄성을 실현하는 조직이 노동조합이라면 노동자로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정당은 민중당이라며 그러한 사회를 만드는 과정에서 후보자라는 역할을 맡았는데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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