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후보 “주민들의 마음 시원하게 하는 정치드라마를 써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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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후보 “주민들의 마음 시원하게 하는 정치드라마를 써가겠다”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0.03.1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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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연천 민주당 후보로 확정…미래통합당 김성원 국회의원과 ‘진검승부’ 예상
서동욱 동두천연천군 더불어민주당 4.15총선 후보.
서동욱 동두천연천군 더불어민주당 4.15총선 후보.

 

오는 4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이하 4.15 총선)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연천 국회의원 후보로 서동욱(사진, 57) 전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영사가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1~3일 일반시민과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동욱 예비후보가 남병근(62), 최헌호(52) 예비후보를 누르고 동두천·연천 민주당 후보로 확정됨으로서 미래통합당 김성원(47) 국회의원 등과 여의도행 티켓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서동욱 후보는 후보 선출 후 함께 아름다운 경선을 이뤄주신 남병근, 최헌호 두 후보님께도 감사와 위로를 드리고 두 분이 이번 선거를 통해 이루고 싶었던 바를 이루도록 하겠다. 두 후보와 함께 하셨던 분들과도 같은 동지로 일하겠다라며 화합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로 인해 나라와 국민들이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총선에서 승리하여 지역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는 한편 지역이 소생하고 주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정치 드라마를 써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동욱 후보는 동두천 상패초, 동두천중·고를 나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수료), 국방대학원 국방관리학 석사, 중국 런민대학원 법학박사, 법무부 서기관, 주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관 영사관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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