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국회의원 ‘911 공약’ 중 경제 안보 분야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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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911 공약’ 중 경제 안보 분야 공약 발표
  • 김기만 기자
  • 승인 2020.03.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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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경제·안보의 중심도시 동두천·연천을 위한 핵심 사업 대거 포함
“일을 해본 국회의원이 만든 상상이 아닌 현실 가능한 공약” 강조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시연천군, 미래통합당)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시연천군, 미래통합당)

 

 

김성원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사진, 동두천연천)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911 공약(5대 분야 911()하는 공약이라는 뜻의 ‘911 공약’) 중 경제·안보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발표된 공약에는 한반도 경제·안보의 중심도시 동두천·연천을 위한 핵심 사업이 대거 포함됐고 김 의원의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상상이 아닌 눈으로 보고 체감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에 발표된 김 의원의 경제·안보 분야 공약은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사업 잘되고 일자리 넘치는 동두천·연천 농자 천하지 대본 동두천·연천 대한민국 안보의 상징 동두천·연천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먼저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분야의 생활형 SOC 사업 지역 도급 대폭 확대 추진이 눈에 띈다. 이 공약은 기존 대규모 SOC 사업 범위를 확대해, 상하수도, 가스, 전기, 도로, 소규모 공공건축까지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화 하는 내용이다. 이 공약이 실현되면 중장비, 도로, 건설 관련 산업 등 지역의 청년 일거리가 늘고 동두천·연천의 기업들이 사업을 더 많이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접경지역 대규모 규제 완화 대책을 실시해 수도권 규제 및 각종 군사규제로 신음하는 연천·동두천 주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드리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동두천에는 국가주도형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및 복합리조트 건설을 추진하고,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30만평 확대 조속 추진, 원도심 부활 프로젝트 가동 등을 약속했다.

연천 경제 발전 방안으로는 국립 연천 현충원 신속 추진 도로인프라 국가성능시험장(K-Road)구축 UN 5사무국 및 UN 평화대학 DMZ 캠퍼스 유치 등의 복안을 밝혔다.

그리고 소상공인 및 일자리 지원 대책으로 사업 잘되고 일자리 넘치는 동두천·연천분야의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지원센터설치, 상인대학 운영 및 소상공인 컨설팅 전문 인력 충원, 중소기업 맞춤형 경영컨설팅 및 제품홍보지원 강화 등의 대책도 중점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한 농자 천하지 대본의 정신에 입각하여, 농업용 면세유 공급 대상 기종 확대, 농업 관련 농수 확보 및 침수방지를 위한 시설 설치, 농민수당 지급 추진, DMZ 농촌체험관광특화단지 조성 추진, 연천 농업인 회관 건립 방안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안보의 상징 동두천·연천을 테마로 한 호국보훈 공약으로 국립 연천 현충원 신속 추진, 참전 명예수당 50만원으로 인상 및 배우자 승계 추진, 보훈가족 사망 일시금 인상, 보훈회관 건립 추진, 군 장병 대상 호국상품권지급, 군 의료시스템 개편 추진, 직업군인 정년연장 적극 추진하는 방안도 함께 발표했다.

김 의원은 동두천·연천의 경제를 살리고, 호국 보훈의 도시로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주민들과 함께 공약을 만들었다일 해본 사람이 할 수 있는 공약을 말씀드린 만큼, 반드시 실현 가능한 약속으로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공약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경제·안보 공약은 김성원 의원이 지난 225일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대면 선거 중지를 발표함에 따라 지난 32일부터 12일까지 김성원 의원의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투브 등 SNS상에서 시리즈로 공개됐다.

김 의원은 향후 복지·환경, 교통·안전, 문화·관광 분야 공약 발표도 최근 방송가의 최신 트렌드 처럼 짧고 강렬한 인상을 주는 내용을 담아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김성원 국회의원 후보의 공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물을 제작해 대면접촉이 아닌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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