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 전달…권대남 회장 “감염 예방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포천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연합회장 권대남)는 지난 3월4일 코로나 확산 방지에 사용해 달라며 방역기금 300만 원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연합회는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활동하는 풀뿌리 주민자치 조직으로 방역활동 강화라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번 방역기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권대남 연합회장은 “현재 군인을 제외하고 포천시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감염 예방을 위해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 하신 성금은 시민들 안전에 큰 보탬이 되도록 쓰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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