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신당 경기도당 창당대회 2월21일 의정부 낙원웨딩홀에서 개최
봉희종 창준위 고문, 만장일치로 경기도당 공동위원장에 선출
봉희종 창준위 고문, 만장일치로 경기도당 공동위원장에 선출
친박신당 경기도당 창당대회가 2월21일 오전 11시 의정부시 소재 낙원웨딩홀에서 경기도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모든 창당절차를 마쳤다.
창당대회에서는 정당법으로 규정된 시도당 창당에 필수요건인 창당결의 안건을 의결하고 이상목 前전국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과 봉희종 창준위 고문을 경기도당 공동위원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홍문종 친박신당 중앙당 창준위 대표는 “친박신당이 보수의 중심세력으로 국민의 지지를 받을 것”이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잘못된 탄핵을 바로잡고 오만한 현정권을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친박신당은 지난 2월20일 대구시당, 경북도당, 부산시당의 창당대회를 마쳤으며, 21일 경기도당, 서울시당의 창당대회를 마무리하면서 중앙당 창당 요건인 5개 시도당의 창당을 모두 갖추게 됐다. 또한 2월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 주 창당절차를 모두 마무리할 예정인 친박신당은 탄핵무효와 법치회복, 정통보수우파 재건을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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