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 총동문회-신우신협 남자단기쉼터에 용돈장학금 전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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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총동문회-신우신협 남자단기쉼터에 용돈장학금 전달 '훈훈'
  • 김기만
  • 승인 2020.02.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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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 6명에게 매달 각각 3~5만원씩 개인 통장으로 입금
나승은 신평 회장과 안종수 신우신협 전무가 '용돈장학금'을 전달했다.
나승은 신평 회장과 안종수 신우신협 전무가 '용돈장학금'을 전달했다.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이하 신평) 총동문회(회장 나승은)는 지난 220일 오후 2시 의정부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이병모)에서 ‘2020년 신평 총동문회 용돈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신평용돈장학회사업은 신평 봉사국에서 2019년부터 의정부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 3명을 추천받아 매월 일정액의 품위유지비를 1년 동안 용돈으로 지급하는 용돈장학 사업이다.

이에 따라 올해도 중학생 1, 고등학생 2명 등 3명에게 매달 25일 개인별 계좌로 중학생은 3만 원, 고등학생은 5만 원이 입금되며 학생들이 용돈처럼 품위유지비로 쓰여 진다.

또한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작년부터 신평 총동문회와 함께 동참하고 있는 신우신협(이사장 김명철)3명의 학생에게 용돈장학금을 전달,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나승은 신평 총동문회장과 이병모 남자쉼터 소장은 전달식 후 납자쉼터를 퇴소하는 청소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나승은 회장은 지역인재양성의 요람인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총동문회에 걸맞게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총동문회로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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