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신협 4년연속 4%대 출자배당 ‘눈길’
상태바
믿음신협 4년연속 4%대 출자배당 ‘눈길’
  • 김기만
  • 승인 2020.02.08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7기 정총 개최…당기순이익 33억1000만원 성과로 올해 4.31% 배당 및 적립금 70% 정립


<최병육 믿음신협 상임이사장이 2월8일 제47차 정기총회 개의를 선언하고 있다.>

믿음신용협동조합(상임이사장 최병육, 이하 믿음신협)이 지난 2016년부터 4년 연속으로 시중 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은 4%대 출자배당금을 지급키로 함에 따라 시민들로부터 눈길을 끌며 지역의 든든한 서민금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믿음신협은 28일 오전 10시 의정부중앙감리교회 본당에서 47기 정기총회를 개최해 2019회계년도 종합 감사보고서 승인의건, 2020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결정의건, 상임이사장 및 상임임원 보수 결정의건 등의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믿음신협은 특히 2019년 자산 4726억 원을 달성하고 당기순이익 331000만 원을 기록해 올해 4,31%의 출자배당금을 지급키로 했다.

믿음신협은 올해 ‘100(미래)을 향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표어 아래 조합원 만족 경영 내실경영으로 재무건전성 안정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경제 정착 등을 경영목표로 정하고 이를 위해 참 조합원 증대 취약계층 지원 확대 직원 전문성 확보 열린금융(비대면업무) 추진 창립 50주년 기념사업 성공적 완수 등 5대 실현방안을 마련했다.

최병육 상임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금년 50주년에 자산 5000여억 원을 이루고 당기순이익 331000만 원의 성과를 냈으며 최근 4년 동안 출자배당을 4%대 이상 배당하고 올해에도 4.31% 배당 및 적립금은 70%를 정립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지난 50년을 지나고 100년을 향하는 변곡점에 있으며 그동안 우리는 끊임없는 변화와 시련을 극복하며 금융환경의 파도를 넘어왔다면서 “50년의 축적된 경험으로 100년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상임이사장은 지난날 우리 신협은 전국 1000여개 신협 중에서 자산규모 100위가 넘었으나 현재 3%대에 진입해 16000억 원 대로 성장한 신협 그리고 신협중앙회와 협력하여 전국 상위 1%대 신협들과 공동대출에 진입하여 더욱 안정적인 대출 토대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임직원들은 부모가 자식을 돌보는 평생 어부바의 심정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으며 믿음과 행복을 주는 믿음신협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금년 한 해가 믿음신협 조합원 여러분들과 가정에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믿음신협 정윤구 대표감사가 2019회계년도 종합 감사보고를 하고 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