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과 간도-서른 번째 )-간도가 우리땅인 이유-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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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공정과 간도-서른 번째 )-간도가 우리땅인 이유-13
  • 김현규
  • 승인 2016.11.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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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규 여행작가
3. 중국의 사드보복에 대한 대책
중국의 보복은 사드가 배치될 때까지 속될 것이다. 우리가 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7개의 암초들을 매립해 해상에 인공섬을 만들어 (암초에 좌초한 어선에서 나온 도자기 조각을 근거로 이 바다가 한나라 때 지배했던 남해 구단선이라 우기며) 남중국해를 강탈하려다 국제상설 중재 재판소의 판결에서 패소한 중국의 영토야욕과 관계된 나라와 관련지어 파악, 분석해야한다.

일본(센카쿠)과 영토분쟁의 결과 중국은 자국 내 민족주의를 자극하여 그 나라 제품 불매운동을 벌였다. 필리핀, 베트남(난사군도)과는 바나나 관세, 망고 불매 운동을, 그리고 대만과의 분쟁에서는 관광객 30%축소 등의 보복패턴을 보여주었다.

사드배치 결정 이후 한국에는 한류 행사 취소, 단체 한국 관광 취소, 한국 기업인의 중국관료와의 만남회피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런 옹졸한 보복에 겁먹은 사대주의 세력이 인민일보에 글을 싣고 난리치지만 지속되면 반중 감정 등 그 피해는 오히려 중국에게 간다.

한·중수교이전 한국동란의 폐허에서 한강의 기적으로 경제성장을 이룩한 우리가 중국의 경제보복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우리가 서두를 필요 없었던 한·중 수교 후 오히려 중국의 경제가 급성장 했다.

따라서 계기로 중국 요우커 위주의 국내여행을 개선하고 국가이미지를 훼손시키는 저가 여행상품을 근절시켜야 한다. 또한 중국에 편중된 투자와 수출에서 벗어나 세계국가와 경쟁하는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또한 중국 요우커 위주의 국내영행을 개선하고 국가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저가 여행상품을 근절시켜야 한다.
중국은 말과 행동이 다른 민족으로 예사로 국제 질서를 무시하며 이웃나라를 소국이라 깔본다.


그 예로 남중국해 문제로 싱가포르와 언쟁이 붙자 진이난 중국 국방대 교수는 싱가포르를 '탄알' 만한 국가로 비하하고 "싱가포르가 중국의 국가이익을 훼손한데 대해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고 위협하였다.


또한 미국의 미국의 1/10되는 군사력으로 수·당나라처럼 무모하고 오만하게 힘을 과시한다. 이러한 일이 지금 한반도, 센카쿠, 난사군도에서 벌어지고 있다.

시진핑 집권 후 패권주의가 가시화되자 일본, 대만, 필리핀(미군 재 주둔), 베트남은 미국과의 협력 및 군사관계를 강화하였다. 4개 지역에서 미국과 대립을 하면서도 지금 우리에게 보복을 가하려 하고 있다.
<다음회에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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