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경기도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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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경기도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운영기관 선정
  • 남석찬
  • 승인 2014.06.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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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부터 2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사회적기업가 양성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가 ‘2014 경기도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사회적기업 인증 및 컨설팅 경험을 갖춘 경동대를 선정했다”면서 경기북부권의 창조적인 가치와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동대는 오는 8월까지 경기 북부권에 거주하는 청년, 은퇴자, 창업준비자, 기존 기업인증 사회적기업 전환희망 기업가 또는 경영인 등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 후 오는 9월부터 2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전문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한다.

강좌는 수강생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코칭, 분임토의, 벤치마킹, 사회적기업가 초청특강, 액션러닝, 현장견학 등 다양하게 구성 운영되며, 수료시에는 경기도지사와 경동대학교 총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 이후에도 경동대는 지속적인 네트워크 관계를 통해 지역사회 사회적기업가들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할 계획이다.

전성용 경동대 총장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때에 경기 북부권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삶의 질 제고와 사회서비스 확대 및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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