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 사회적기업 등 3억7천여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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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사회적기업 등 3억7천여만원 기부
  • 김기만
  • 승인 2013.12.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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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행복나눔문화 실천 전진대회 및 경기북부사회적경제협회 발대식

()경기북부사회적경제협회(이사장 윤준현, 이하 협회)126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2동에 소재하고 있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2013 행복나눔문화 실천 전진대회 및 협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협회 소속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의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 대표자와 종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행정부지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및 경기사회적기업협의회 대표, 사회적기업희망재단 이사장 등의 축사와 격려사가 있을 예정이다.

협회 윤준현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사회적 경제를 선도하는 경기도에서 지역공동체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욕구충족에 이바지하는 사회적 경제의 새로운 모델 제시를 다짐할 예정이다.

이같은 의지의 구체적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 및 나눔문화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북부권역 31개 사회적기업 등은 총 37000여만원에 달하는 물품, 현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도)에 기부해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을 당부할 것이다.

협회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은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만을 바라는 기업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이같은 편견을 바로잡아 사회를 건강하고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경제를 적극 육성하는 것임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발대식 이후 협회는 별도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인터파크, 신세계푸드, KT 올레TV ch.789, 신한대학교, 서영대학교, 제대군인지원협회,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 등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경기북부사회적경제협회는 경기북부권 10개 시군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 생태계 조성과 공동선 실현을 위해 지난 8월 안전행정부 인가를 통해 설립한 단체로서 현재 7개지부 150여개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가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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