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전철 개통 1년 전에 해야 할 일 경전철 개통 1년 전에 해야 할 일 요즈음 의정부시내의 스카이라인이 달라졌다. 경전철 선로공사가 끝나고 역사가 속속 들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내년 7월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로 접어들었고, 한편으론 시운전도 하고 있다. 선로를 오가는 시운전차량을 보는 시민들의 마음은 기대반 우려반이다. 걱정거리는 크게 두가지이다. 첫째 운영상의 문제다. 굴곡진 노선 때문에 목적지를 가는데 버스보다 더 빠르거나 효율적인 동네가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게 문제다. 그 때문에 과연 시민들이 경전철을 교통수단으로 애용해주겠느냐는 것이다. 운임으로 유지비를 충당하지 못하면 결국 다른 곳 한북시론 | 논설위원 허 훈 | 2011-07-27 14:34 참 소박한 의정부의 바램 참 소박한 의정부의 바램 지금은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계절이라 걷다 보면 다소 더운 듯하지만 그래도 참 좋은 계절이다. 좋은 마음으로 거리를 걷다 보면 광고성 현수막들이 다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데, 최근에는 지자체의 홍보성 현수막이나 지역민의 목소리가 담긴 민원성 현수막들도 한 몫 거들고 있다. 필자는 본 논고에서 거리 현수막의 유?무해성 논의를 떠나 지역의 목소리가 적극적으로 개진되는 현장의 목소리를 좀 더 큰 틀로 가져 같으면 하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필자가 얼마 전 연구 관련한 일로 수원 옆 광교테크노밸리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입이 딱 벌어지는 개 한북시론 | 논설위원 권영일 | 2011-06-12 13:53 행정구역개편은 잊혀져 가는건가 ! 행정구역개편은 잊혀져 가는건가 ! 불과 2년도 되지 않았던 2009년 가을 경기북부지역을 뜨겁게 달구웠던 주제가 있었다. 지금은 수면아래 잊혀져 가는 의정부-양주-동두천의 통합문제이다. 그 당시를 잠깐 돌이켜 보면, 행정안전부 주도의 의정부시와 양주시 및 동두천시의 통합문제에 자치단체장 들의 정치적 입김까지 가세하면서 지역에 찬반양론이 팽배했었다. 결과적으로는 의정부와 동두천 시민의 과반수 이상이 구역개편을 찬성하였지만, 양주시 시민의 과반수를 얻지 못하여 통합이 무산되었다. 그러나 문제의 핵심을 조금만 들여다보면, 전체적인 반대보다는 찬성의 기류가 팽배했었지만, 한북시론 | 관리자 | 2011-03-03 14:49 팍스차이나의 실현, 그리고 우리는? 팍스차이나의 실현, 그리고 우리는? 이번 설에는 가족과 함께 북경에서 설을 맞았다. 내심 동장군의 위세가 걱정 되었는데 북경 날씨는 서울 날씨와 비슷하였고, 여행을 하는 날부터 날씨가 풀려 그리 춥지 않은 날씨 속에서 북경을 돌아 볼 수 있었다. 북경은 60년 만의 가뭄을 맞아 화재위험에 꽤 신경이 쓰이는 듯했다. 중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섣달그믐 불꽃놀이를 규정된 장소 이외에는 금지한다는 붉은 현수막이 시내는 물론 주택가까지 여기저기 붙어 있었다. 그러나 이에 아랑곳 않고 설 이틀 전부터 폭죽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지는데 만약 우리나라 같았으면 아마 시청이나 경찰서 민원 한북시론 | 관리자 | 2011-02-16 16:2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끝끝